공적 마스크 판매 마스크 5부제 시행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출생년도에 따른 요일별 마스크판매제도인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다.

마스크 수급안정화대책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이때부터 생산하는 양의 80%를 정부와 계약해 공적판매퍼를

통해서  판매를 한다.

 

이 날부터는 일인당 한정된 구매수량만큼만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우체국, 하나로마트에서는 1매, 약국에서는 2매를 구입할 수 있으면 개인 구매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구축이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1인 2매 구매가 가능하다.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있는데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1, 6

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2, 7

수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3, 8

목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4, 9

금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5, 0

 

주중에 미처 사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주말 또는 휴일에 가까운 약국을 찾으면 된다.

구입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 경기 제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및 읍,면지역의 우체국이며, 

공영홈쇼핑과 중소기업 유통센터는 공적판매처에서 제외됐다.

 

또 고령자나 미성년 자녀, 장애인을 위해 마스크 대리수령이 가능해질 수 있을것이며, 다만 그 기준에 대하여 검토 할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한 번에 마스크 구매를 못하고 여러 약국을 다니지 않도록 마스크 재고를 알리는 약국 어플리케이션을 마련하라고 문 대통령은 지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