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해외반응

킹덤 시즌 2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킹덤의 원작은 신의나라이다. 김은희 작가의 첫번째 만화작품으로 어린꼬마세자가 권력의 다춤으로 도망자신세가 되었고, 한 무사와 지율헌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불치병에 걸린 좀비와 세자를 죽이려는 세력들과의 사투를 그린 만화인데 아직 원작을 보지 못하여서 언제가 꼭 시간이 되면 보고싶네요.

해외에서 킹덤에 큰 호감을 가진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흔하지 않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모습과 서양의 좀비가 어우러진 스토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한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갓"이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서양에서는 독특한 모자모양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트위터에 "킹덤은 좀비물이지만 멋진 모자에 대한 이야기야", "한국 조선시대의 좀비드라마 킹덤에 빠졌는데 이 모자들에 대해서 설명해 줄 사람없어?" 등 킹덤의 스토리 뿐 아니라 배우, 장소, 소품 등 드라마 전반적인 것들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킹덤 2가 13일부터 릴리즈 되었는데 시즌 2에 대한 해외팬들의 반응을 어떨까?

 

"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좀비영화인데 참고로 부산행이 근소한 2위야."

"내 생각엔 워킹데드 이후 최고의 좀비시리즈야"

"워킹데드는 킹덤에 상대가 되지않아" 등 다양한 의견이 많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좀비물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역으로 한국의 좀비물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외국의 것이어도 우리방식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나간다면 앞으로도 더 좋은 드라마나 영화를 기대할 수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