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oson0824.tistory.com 코로나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사이토카인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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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이슈

코로나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사이토카인 폭풍

폐렴증세를 보이던 17세 소년이 갑자기 사망해 보건당국이 사후 검체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 영남병원에서 숨졌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것이로 밝혀졌다.

여러 차례 코로나 검사를 했음에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는데 소변검사에서 하나의 유전자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 사망원인을 사이토카인 폭풍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무엇인가.

사이토카인이란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이라 한다. 이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반응의 과잉으로 아타나는 증상이므로 면역력이 높은 젊은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지난 달 말 중국에서도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 41명을 조사한 논문에서 확진자 일부 환자에서 감염속도가 빠르고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 사이토카인 폭풍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환자의 대부분이 증상이 나타난 후 일주일만에 입원했고 그 중 절반정도가 입원 하루만에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 2-3일 만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그 중 15%의 환자들은 결국 사망까지 이르렀다.

 

사이토카인은 왜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일까?

지금까지 이례에 없던 신종 또는 변이된 바이러스가 나타나게 되면 사이토카인이 지나치제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사이토카인이 통제가 되지 않고 과다로 분비되는 것이 바로 사이토카인 폭풍이다.

 

의학적으로는 아직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사회적거리 두기, 예방수칙 등 을 지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