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만 해도 쌀쌀한 아침공기가 몸이 춥게 만들더니 갑자기 한낮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가는 날씨가 되었다.
이러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반팔티만 꺼내 입어도 더운 날씨가 올것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나고 갈증이로 목이 타는 계절이 멀지 않게 느껴진다. 여름이 되면 평소보다 많이 소변이 배출되는데 겨울보다는 20-30% 많은 수분을 섭취하여야 한다.
측히 물을 많이 마셔주면 여름에 흔히 발생하는 요로결석, 기립성저혈압, 열사병, 일사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인간의 몸은 65-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음식 없이도 물만 있으면 한 달은 살 수 있을만큼 물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한다. 수분이 4%만 부족해도 심한갈증을 느끼고, 6%를 넘으면 신체쇠약증상이 악화되고, 20%이상이 사라지면 죽음에 이른다.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의 70-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춘기에는 60-70% 노년기에는 50-60%로 낮아지며
수분이 50%밑으로 내려간다면 자연사하게 된다고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도 몸안의 수분함량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좋은 물을 마시는것이 더 중요한데 그렇다면 어떤물이 좋은 물일까?
가장 좋은 물은 우리가 많이 들어봤을 법한 "육각수"이다.
화학적 구조로 볼 때 육각형 고리구조가 많은 상태의 물을 말한다는데 복잡하니 모르겠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우리 주변에 찾을 수 있는 육각수는 바로 과일에 있다. 과일에 들어있는 수분이 육각수인데 즉 과즙이 우리 몸에 정말 좋다는 것이다.
수분을 섭취하는 바람직한 방법은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마시는게 효과적이다. 벌컥벌컥 단번에 마시지말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컵을 5-10분에 걸쳐 천천히 마시며 식사 도중에 마시는 것보다 식전에 마시는게 바람직 하다.
우리는 잠을 잘 때 밤사이 땀 등 수분이 배출 될 수 있는데 아침에 일어난 공복인 상태에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고 하루 종을 틈틈이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면 좋다고 한다.
좋은 수분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을 아끼고 잘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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