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지인과 통화하다가 레고테크닉이란 것을 알게되었어요.
지인분의 아들이 레고 테크닉에 빠져있는데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안사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안사줄 순 없지만 그정도로 많이 빠졌냐고 물어보니
아이와 함께 조립을 하다보니 본인이 빠졌다고 하십니다...하하하
그정도로 재밌냐고 물어보니 주변 또래 아이들의 아버지들 중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 분들끼리 서로 카톡도 만들고 주말에 시간내서 만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레고 자동차라고 해봐야 장남감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며 찾아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어릴때 만들고 가지고 놀던 레고와는 레벨이 달라졌더라구요..
이건 뭐 그냥 유치원도 아니고 어린이집 수준.....
람보르기니, 레인지로버,포르쉐 등등에다가 크레인, 험지용크레인, 포크레인 등
다양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있네요.
또 모터를 달아 리모컨으로 직접 조종도 할 수 있으니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같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레고테크닉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낸다면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제 아들도 좀만더 크면 같이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고학년 되려면 10년 남았네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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