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선언하지 않은 팬데믹을 선언하였다.
미국의 CNN방송도 9일 "현재의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팬데믹이라는 용어를 쓸 것" 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WHO(세계보건기구)만은 팬데믹 선포를 주저하고 있다.
전대륙으로 확산해 발생국가가 100개국을 넘어선 현 시점 팬데믹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그렇다면 팬데믹이란 무엇일까?
쉽게 말해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1단계에서 6단계까지 등급을 나누는데 그 중
최고경고등급인 6단계가 바로 팬데믹(전염병의 유행)이다.
그리스어로 PAN-모두, DEMIC-사람 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감염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이 높았던 팬데믹은 중세 유럽인구 3분의 1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이다.
1918년 스페인독감(사망자 2000-5000만명 추정), 1957년 아시아독감(사망자 약100만명), 1968년 홍콩독감(사망자 약 80만명 추정)등의 사례를 팬데믹으로 볼 수 있다.
주가는 이미 팬데믹을 반영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를 벤치마킹해 호주, 미국, 영국, 독일 등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개장해 빠르게 환자들을 검진하고 있는 국가들이 생겨났다.
불행중 다행인지 중국이나 한국의 경우 확진자가 조금씩이지만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일러보입니다.
전염병은 국가 뿐 아니라 개인의 노력이 동반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두 깨닫고 개개인이 각자의 개인위생에 힘쓰는
방법이 최고일 것 같다.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과 국민들 모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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