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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이슈

천안함 피격사건 천안함 46용사추모비

이번 3월은 잊어서는 안될 사건이 일어난 달이다. 천안함사건이 일어난지 벌써 10년.

1987년에 건조되어 1999년 6월 제1차 연평대전에도 참가했던 역전의 천안함이 2010년 3월26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었다. 당시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이창기 준위 포함 46명의 젊은 우리나라 용사들이 희생되었다.

 

하지만 한 방송 프로그램 추적60분에서 다뤘듯이 뭔가 석연치 않은 내용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북한의 소행이 아닌 사고당시 한미합동 훈련기간이었으며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미군 잠수함이

천안함 하부와 충돌하면서 천안함은 두동강나고 침몰하였다 라는 설도 있으며,

반파 직후 천암함 함수와 함미 사이에서 연이어 등장했다 사라진 고속정들, 2.5m의 높은 파도에도 평화로운 CCTV속 장병들과 잔잔한 물컵 등 의문스러운 영상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천암함 사건의 진상문제에 관해 다시 한 번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미해결사건으로 덮어놓을지는 의문이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진상규명을 위한 남북간의 위원회를 구성해 서로 노력해보는 절차를 마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다.

 

1990년 천안시는 천암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건 이후 장병시민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였다.

사건이 일어난 이듬해부터 각계에서 모금한 성금과 천안시 예산 1억7000만원을 들여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공원에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하였다.

 

10주기를 맞이한 지금, 그들의 희생정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추모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