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받으러가입시다!

 

경기도가 이번 코로나사태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기회를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한다며 경기도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일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도민 1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데 만일 4인 가족일 경우에는

40만원씩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단 외국인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급절차는 어떨까?

 

지금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시키는데 4월부터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원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성년인 경우에는 위임장 작성필요하다고 함)대표자가 전액을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현금을 지급해주는 것이 아닌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지역화폐를 전액 소비하게 함으로써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가계지원효과로

이중효과를 얻기 위한 방안이라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부 고소득자나 미성년자들은 제외하거나 차별을 두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것은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세납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가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을 내는 도민으로서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바 없으니 이에대해 차별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경디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는 어디일까?

 

시,군 지역내에 연간매출 10억원 업체와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