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스터란 어떤 직업일까?
와인, 소주, 위스키, 보드카 등 여러가지 술 가운데 직접 따라마실 때 유독 신경이 쓰이는 술이 있는데 바로 맥주이다.
거품의 차이가 맛의 차이로 이어지는 느낌이 강하다랄까?
케그(맥주를 저장하는 통)에 담긴 생맥주는 봐관 방법과 따르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더 난다고 한다.
숙련된 방법으로 맥주를 보관, 저장하고 잔 세척과 푸어링(잔에 붓는 행위)을 통해 소비자에게
본래의 맥주 맛과 향을 전하는 전문가들을 탭스터라 부른다. "즉, 맥주 소믈리에"이다.
세계 최초 라거맥주 브랜드로 알려진 체코의 필스너우르켈에서는 2016년부터 전문가들을 육성하고 발행하는 비어마스터 전문가과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체코맥주 필스너란?
체코는 전세계 개인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전 세계 맥주 생산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필스너의 나라이다. 뒷맛에서 고급스러운 홉의 쓴맛이 느껴지는게 특징인 필스너는 1842년 체코의 프라하 근처 플젠 (pilsen)지방에서 만들어진 하면발효식 라거 맥주이다. 독일식 하면발효효모가 체코로 건너와 연수를 만나면서 예상치 못하게 황금빛
색깔의 라거인 필스너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이 필스너가 대중들에게 유명해진 계기는 유리잔의 보급화 시기와 맞물리게 되는데 유리잔에 따른 필스너의 황금빛이 더욱 돋보이게 되며 사람들에게 유명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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