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소득 하위 70% 선이라하면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세웠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150% 이하인 가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위소득 150%는 월 소득 712만원이다.
저소득층 및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4대 보험료 및 전기요금 납부유예도 결정 되었다고
하니 소상공인이나 저소득층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소득하뤼 70%선일 경우 약 3600만명 이상이 지원대상이라고 하니 엄청난 규모네요.
지급 방식 또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지급방식은 현금과 사용기한이 정해진상품권이나 지역화폐를 섞어 지급하는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내가 과연 중위소득 150%안에 드는지 궁금할텐데요..
빨간색 네모칸 안에 자신의 소득기준이 들어간다면 중위소득 150%에 해당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1인 가구의 경우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으로 1~3인 가구의 경우는 100만원보다는 적게 받고, 5인이상 가구는 100만원보다 많이 받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직은 발표일 뿐 언제 어떻게 지급한다는 것에 대한 부분은 아직 불명확한 것 사실이니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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